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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.TV 영화특급
지극한 효성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들의 찬탄을 받는 모양. 12일 밤9시45분 SBS-TV『영화특급』「아들은 해결사」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노부모를 극진히 모시는 한 미국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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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사장 감독 20년의 "맹렬여성"|서울시종합건설본부 홍일점 김분란과장
나이 50을 바라보는 여성공무원이 20여년 동안 살벌한(?) 공사현장을 누비며 남자들도 힘겨운 현장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. 서울시 종합건설본부 건축1과 김분난과장(48·건축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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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버이날 생각하는 노인문제(사설)
방송이 끝난 TV드라마 『옛날의 금잔디』는 자녀의 부모모시기에 따른 문제점과 노인성 치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본다. 많은 자녀를 두고있지만 노후를 편안히 의탁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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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
□…MBC-TV『전원일기』(21일 밤8시5분)=『할머니 할머니』. 김 회장 내외는 한밤에 할머니가 방에 들어와 느닷없이 가위를 찾자 놀라 잠에서 깬다. 아침이 되어 김 회장 부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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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길연의 『가족 수첩』 최희숙의 『반행』
공동체 의식의 기본 단위로서의 가족적 연대감이 해체되는 현상은 이미 근대문학 이후 숱한 작품에서 다뤄왔다. 특히 전통적 가치관이 붕괴되는 속도가 빠른 사회에서는 가족구성원의 인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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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처증
남편이 아내를 죽인 사건이 일어났다. 아침식사후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나서 『음식에 약을 탄것이아니냐』며 부인과 언쟁을 벌인 끝에 저지른 참사다. 주변사람들은 범인이 심한 의처증을